안녕하세요! 컴트루테크놀로지입니다.
5월 20일, 조금 일찍 찾아온 여름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상반기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떠난 워크샵은 어떤 모습이었나 함께 둘러볼까요?

금요일 아침부터 들뜬 마음을 안고 모두 회사에 모여 단체티를 배부받았습니다.
장보기차에 이어 속속 조를 이뤄 강화도로 출발했어요!

브런치를 먹기 좋은 타이밍에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재미있는 일정을 소화하려면 그보다도 먼저 배를 든든하게 채워야겠죠.
우렁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는 강된장으로 속부터 따뜻하게 덥혔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탁 트인 풍경인가요! 식사를 마치고선 세종 분들을 기다리며 식당 근처 동막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때가 마침 썰물 때라 바닷물을 보진 못했어도 넓게 펼쳐진 갯벌은 나름으로 멋있었어요.
간만에 맞는 바닷바람도 너무 청량하더라구요!

해안선을 따라 걷다가 여사원들은 샛길로 빠져 분오리돈대를 올라보기도 했답니다.
지평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갯벌 보이시나요?

코에 바다 비린내를 머금은 채 신나게 루지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산을 오르면 UFO 모양 매장이 유명한 카페가 있어요!
식사를 했으니 목을 안 축일 수 없겠죠? 1시간에 1바퀴 바닥이 천천히 도는 신기한 매장에 앉아 커피도 마셨습니다.

파란 단체티를 입고 나란히 서 있으니 어딜 가나 컴트루인이라는 사실은 다 알아보겠어요.
캐스트 분들의 안내에 맞춰 오션, 밸리 코스 중 하나씩을 골라 설레는 마음으로 루지를 탔습니다.
저는 이 날 루지를 처음 타봤는데요, 어릴 적 했던 게임도 생각나고 너무 신나는거 있죠!

숙소에 짐을 풀고선 곧바로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aiSee OCR의 모듈 시스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이후 짧은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1, 2등 조가 꼴등 두 조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는 탐나는 조건으로 <몸으로 말해요> 경기를 펼쳤습니다.
너나할것 없이 승부욕이 어마어마했어요!
마무리쯔음에 가서는 모두 책상 밖으로 몸을 내밀고 응원으로도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정말 손에 땀이 나더라니까요!

멋진 하늘 좀 보세요! 강화도는 하늘과 바다가 모두 인상적이군요.
게임의 열기를 식히며 식사 준비를 해볼까요? 장보기팀이 사온 것들을 꺼내놓고 본격적으로 불을 올립니다.
이 많은 먹을거리들이라뇨! 다시 보니 또 배가 고픈 것 같습니다.

컴트루 하면 노래방, 노래방 하면 컴트루를 빼놓을 수 없죠!
모두 이 흥과 끼를 어떻게 감추셨나 모르겠어요. 부서진 탬버린도 저희의 열정을 막을 순 없죠.
오래된 명곡부터 발에 땀나는 아이돌 후크송까지 11시까지 정신없이 뛰고 따라부르며
남은 한 톨 없이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날려보냈답니다.

노래방을 마무리하고선 각자 방에서 보드게임이며 수다가 꽃폈다고 해요.
새벽 내내 웃고 떠들다보니 1박 2일 워크샵이 너무 후다닥 지나가버렸어요.

워크샵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올립니다!
이 좋은 날씨와 시간에 너무너무 알찬 여행이었어요.
다음 워크샵은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게 될까요? 그건 또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멋진 후기로 다시 만나기를 꿈꾸면서, 모두 안녕!

Posted by. 컴트루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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