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OCR 시장, 신용카드부터 계약서까지
기업마다 다양한 쓰임새로 러브콜 쇄도

핀테크에 국한되던 신분증 OCR 서비스, 다른 산업 수요 커져
신용카드, 유심카드, 계약서까지 다양한 OCR 수요 급증

인공지능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인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2022년 인공지능 서비스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금융권, 핀테크 업체에서 주로 사용하던 신분증 OCR 과 같은 서비스가 모빌리티,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업무 자동화나 업무 서식을 디지털화하는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신분증 OCR 서비스는 대부분 핀테크 또는 금융회사 서비스에서 고객의 신분증을 통해 비대면 본인확인을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해당 서비스의 수요가 많아졌다. 개인형 이동 장치나 렌터카 서비스 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경우 운전면허증 소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OCR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등 금융 관련 서비스가 아닌 경우에도 신분증을 통한 고객확인 의무가 생기면서 관련 업체의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도입 문의가 많이 오는 분야는 바로 신용카드 OCR이다. 유통, 모빌리티 등 다수의 기업에서 간편결제 등록 시 실물 카드 등록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서비스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 기존 신용카드 OCR은 기존 가로형 카드가 아닌 세로형 카드 등에 대응이 어려웠지만,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세로형 카드에서도 높은 인식률을 선보이는 카드 OCR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알뜰폰(MVNO) 통신사에서 고객의 간편한 유심카드(USIM) 등록을 위해 유심 일련번호를 인식하는 유심 OCR도 오프라인 실물 카드의 OCR 적용 사례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유심의 기울기나 이미지 사이즈와 상관없이 유심 일련번호를 정확하게 추출한다.

최근에는 특정 기업에서만 활용하는 서식에서 글을 추출하는 커스터마이징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기업 내 계약서, 약정서 등의 주요 항목과 서명, 체크박스 체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 OCR도 문의가 많다. 일반적인 행정문서 OCR(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 뿐만 아니라 특정 기업에서만 쓰는 서식에 대해서도 커스터마이징 OCR을 통해 정확한 검출을 제공한다.

업무 자동화(RPA) 및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지향하는 기업에게도 OCR 활용 이슈가 많아졌다. 업무 자동화의 경우 스크래핑 시 자동 입력 방지 문구 CAPTCHA(캡챠)의 RPA 운영 시 스크래핑이 필요한 경우 자동 입력 방지 문구 OCR 인식을 통해 Bot의 눈 역할을 수행하여 더욱 많은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던 문서에 대한 디지털화 움직임도 커져 문서의 내용을 디지털로 변환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거나 업무 자동화 시스템과 연동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다른 OCR 서비스와 비교하여 모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신경망을 사용하여, 비즈니스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자사 OCR 솔루션인 aiSee OCR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신경망을 활용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API형, SDK형, 하이브리드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축이 가능해 고객사 서비스에 적합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OCR과 관련하여 작년 삼성증권, 카카오, 하나금융TI와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2022년 상반기에도 알뜰폰 본인확인 사업 등 금융, 공공 다양한 산업 분야와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인공지능 OCR 사업 분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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